운동을 하거나 많은 신체활동을 했을 때 발목에 무리가 가거나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경우 어떤 식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 매우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치료방법
1.우선 병원에 방문해서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목이 늘어나거나 접질렸다면 외측 인대가 붓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방치하기보다는 병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검사를 해서 골절이 있는지 X-ray 촬영과 가능하면 CT촬영까지 구체적으로 해서 뼈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발목 염좌로 생각하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주로 부종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깁스를 하던가 냉찜질, 드레싱, 심장보다 다리를 높이 올리기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시행되게 됩니다
보통 단순히 인대가 늘어난 경우는 짧게는 3주 길게는 6주까지 치료를 시행하며 인대를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병원 재활치료를 할 수도 있고 시간이 없는 사람은 집에서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는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치료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비 골근 강화 운동
- 밴드나 수건으로 위의 사진처럼 한쪽 발을 고정해줍니다
- 그런 다음 넣은 발이 왼쪽 발이라면 왼쪽으로 당겨주고 오른쪽 발은 이를 고정시켜줍니다
- 총 1분 동안 유지시켜주면서 훈련을 실시합니다.
3.고유 감각운동
- 발목 인대가 늘어난 발은 바닥에 고정하고 반대 발은 위의 사진처럼 듭니다
- 양손을 쭉 편 후 넘어지지 않게 중심을 잡아줍니다
- 약 1분 동안 유지하면 됩니다.
4.수건 위에 있는 책 옮기기
- 바닥에 수건을 깔고 그위에 책을 올려놓고 반대편엔 인대가 늘어난 발을 올려놓습니다
- 그런 다음 발목을 안쪽으로 돌리면서 수건을 당깁니다
- 다리가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옮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5.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때 치료방법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를 실시하지만 심각할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우선 발목 인대가 정상적인 사람보다 느슨해지거나 고유감각이 크게 저하되거나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을 시 실시합니다
하지만 기능적과 고유감각 저하를 파악하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실력 있고 경력이 많은 주치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인대를 당겨서 봉합하고 주변 조직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시행됩니다 만약 수술 이후에도 다시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된다면 이식술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6.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한해에 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치료방법으로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200만 명 정도라고합니다
그래서 흔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하루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증이 가라앉기 때문에 더더욱 병원방문을 잘 안하려고합니다
하지만 살짝만 인대가 늘어나더라도 방치하게됬을때 발목연골손상, 발목 불안정증, 발목관절염 같은 합병증을 야기할수가있습니다
실제로 200만명 환자 중 합병증이 나타난 환자는 약 90만 명 이상으로 절반 정도의 수치라고 합니다
그러니 시간이 없더라도 꼭 병원에 방문해서 정밀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발목 인대 안 늘어나게 예방하는 방법
- 발목 전체의 유연성을 키우고 주변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 발목을 자주 사용하는 스포츠를 할 때는 충분히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줍니다
-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발목에 느끼는 하중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 발목이 자주 꺾이는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이 좋으며 굽이 적당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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