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갱년기로 굉장히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 이에 대해서 매우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갱년기는?
보통 여성들같은경우 나이 40대 이후에 폐경이 찾아오게 되면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를 갱년기라고 부릅니다.
여성들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입니다.
남성들도 마찬가지로 테스토스테론이라고 불리는 남성호르몬이있는데 이것이 노화가 발생하면서 점점 분비량이 떨어지게 되면 남성 갱년기 증상을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연령대 별로 남성 갱년기 비율을 살펴보자면 40대 25% 50대 32% 60대 43% 정도 수치가 된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나이대가 점점 어리지기도 하며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더욱 많아질 전망입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1.몸의 기운이 점점 낮아진다
일반적으로 나이를 먹게 되면 누구나 기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갱년기가 있는 남성의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기력이 훨씬 많이 떨어지게 되고 특별히 과격한 운동이나 움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운이 쏙 빠지는 느낌이 강하게들고 피곤한 상태가 됩니다.
2.근력 약화
기운이 감소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과거보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근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됩니다
대부분 당연히 나이가 있으니 근력도 감퇴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심하게 약화가 되면 남성 갱년기 증상이 아닌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감정 기복이 심하다
남성호르몬이 줄게 되면 반대로 여성호르몬 수치가 조금씩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감정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우울한 감정이 증가하고 즐거운 감정은 오히려 감퇴합니다
그래서 매사가 귀찮고 하기 싫고 무기력해지게 되며 이러한 자신을 봤을 때 한심하다 생각하여 우울한 감정이 밀려오게 됩니다
심하면 심각한 우울증에 빠질 수 있기에 심해진다는 생각이 들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키가 줄어든다
남성 갱년기 증상 이전에 나이를 먹게 되면 당연히 키는 줄어드는 게 맞지만 유독 많이 줄어든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0.5cm~1cm 정도가 줄어드는 것이 정상인데2cm~3cm 정도씩 줄어든다면 이는 갱년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갱년기가 진행되면 골밀도가 현저히 낮아지게 되고 연골의 두께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뼈가 약해져 큰 충격이 아닌데도 골절이 일어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식사를 하면 졸리고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아침,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식사만 하게 되면 피곤하고 졸리고 소화가 잘 안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만 이런 증상이 무조건 있다고 해서 갱년기는 아니지만 다른 검사와 진료를 받았는데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만합니다
그러니 이경우 호르몬 검사를 통해서 갱년기가 맞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빠릅니다.
6.작업능률 감퇴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면 과거와 다르게 습득하는 것과 응용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며 자꾸만 까먹게 되는 건망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단순히 나이를 먹어서 뇌기능이 감퇴돼서 당연한 듯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해당 남성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예방법
남성들의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들은 매우 많습니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금연과 금주는 꼭 해야 하며 하루 1시간 이상 운동을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이나 식품,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고 등등 많은 것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모두가 알고 있기도 하고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착각 때문에 시도해보지 않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믿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예방법은 위의 기초척인것들이 쌓여서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묻기보다는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따라서 더 좋은 방법을 찾는 시간낭비를 하시지 마시고 가장 기본적인 방법부터 꾸준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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