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고혈압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혈압이 높다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한번 상세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혈압이 높을때 증상
일반적인 혈압이 높을때 증상으로는 목덜미에서 목 뒤쪽까지가 뻣뻣한 느낌이 드는 두통과 현기증이 있습니다.
또한 간헐적으로 안면 발적, 가슴 답답함 등 갱년기 여성의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혈압을 제대로 측정해봐야 합니다 거기다 호흡곤란과 손발 저림이 나타날수있습니다
그다음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처음에만 무증상이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혈압이 높은 환자의 절반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 '침묵의 죽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1.혈압이 높다면 신장질환에 걸릴확률이 높다??
혈압이 높을때 증상과 관련된 많은 합병증에는 신장 질환이 포함됩니다.
혈압이 높은 환자에게 혈압 조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상승된 혈압을 낮추지 못하면 신장의 사구체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구체의 혈관이 두꺼워지고 지방이 축적되어 혈액의 흐름을 어렵게 만들어 사구체에 심각한 손상을 발생시켜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합니다.
심할 경우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아합니다.
신부전은 혈액에 노폐물이 축적되는 것인데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 배설되거나 축적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장 건강은 적절한 혈압 조절을 통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건강한 혈압을 위해서 자주 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혈압약을 복용해도 수치에 변화가 없다면??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자주 측정하여 본인의 혈압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 제 시간에 약을 복용해야 하며 약을 장기간 복용해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으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항고혈압제의 복용량을 늘릴 필요가 있는지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결정해야 합니다.
혈압 수치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에 맞는 약을 처방하고 약을 잘 복용하고 있다면 환자의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혈압 숫자에 주의를 기울이면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혈압이 높을때 증상이기도 하며 각종 합병증의 근본적인 원인이고, 고혈압까지 이르게 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니 혈압약을 복용해도 수치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함께 방안을 모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3.혈압과 흡연의 상관관계
흡연은 혈압이 높을때 증상과 호흡기 질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흡연은 니코틴이 교감 신경계에 작용하여 심박수를 높이고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입니다.
즉 담배를 피우면 혈압이 올라갔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일시적인 상승이지만, 담배를 피우는 시간과 습관이 길어질수록 높은 혈압상태가 더 오래 유지됩니다.
이처럼 흡연은 염증과 같은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동맥경화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흡연자는 악성 고혈압과 뇌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연해야 합니다.
거기다 간접흡연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간접흡연은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매우 위험한 다양한 유해물질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간접흡연은 혈관 내피 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높은 혈압을 방치하면 뇌손상이 발생한다??
정상적인 뇌혈관은 투명하고 부드럽고 벽이 매끄럽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대뇌혈관이 장기간 혈압이 높을때 증상에 노출되면 혈관벽의 근육층이 두꺼워지고 평활 벽이 손상되어 동맥경화증이 발생하여 혈구와 노폐물이 덩어리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결국 막혀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됩니다.
그러다 결국 대뇌 혈류를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 뇌 조직을 손상시킵니다.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터지고 혈압으로 인해 뇌 조직이 손상되는 상황을 뇌출혈이라고 합니다.
뇌경색과 뇌출혈은 혈압이 높을때 증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뇌혈관질환입니다.
혈압을 낮추는 방법들
1.30분이내로 낮잠을 잔다
이탈리아 로마 병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소 낮잠을 자주는 것이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발표합니다.
해당 연구진은 평균 연령 60세인 19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낮잠을 자게 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러자 연구 결과 낮잠을 30분 이내로 잔 사람들의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나왔고 낮잠을 자지 않은 사람들의 평균 24시간 수축기 혈압은 131mmHg 정도 나왔습니다
즉 30분 동안의 짧은 낮잠은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것만큼 효과적이며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특히 연구원들은 "긴 낮잠은 권장하지 않지만 30분 미만의 낮잠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2.아침 공복 운동을 30분씩 한다
아일랜드 대학교의 연구원들이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30분 동안 걷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것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아침에 공복으로 30분 걸은 그룹은 평균 혈압이 4mmHg 정도 떨어졌으며 저녁에 30분 정도 걸은 그룹의 혈압은 1mmHg 정도만 떨어졌습니다
이는 아침 공복 때 걷게 되면 혈압이 높을때 증상을 유발하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하고 혈관 내피 기능이 활성화되어 혈관 탄력이 증가하고 혈압이 낮아지는 원리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카테콜아민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혈압 변동폭이 더 커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으로 걷는 여성은 혈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심장 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심장 질환의 위험이 높은 사람은 아침 공복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싱겁게 음식을 섭취한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약 15g으로 권장섭취량인 7g을 웃돌고 있습니다.
일일 염분 섭취량을 권장량으로 줄이면 평균 수축기 혈압을 4mmHg 이완기 혈압을 2mmHg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염분에 민감한 고령자, 비만인 사람, 당뇨병이나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저염식을 섭취하면 혈압을 더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소금 민감도는 소금을 섭취한 이후 혈압이 어느 정도 올라갔는지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특히 짠 음식을 먹을 때 혈압이 높을때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게 되어 삼투압이 발생해 세포 속 수분이 혈액 속으로 빠져나가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염분 섭취를 줄이고 식사를 할 때 국물을 적게 먹고 소금이나 간장 등 과하게 섭취해서는 안되며 천연재료 위주의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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