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는 아스피린은 그 효능이 무척 뛰어납니다.
그래서 한번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피린 종류와 복용
아스피린은 고용량 450mg와 저용량 90mg이 있습니다.
고용량 아스피린 효능은 해열 및 진통 소염제로 사용되며 소량 90mg 아스피린 정제는 어린아이들에게 사용됩니다.
또한 심근경색증 환자의 경우 아스피린 보호정과 저용량 아스피린인 바이오아스트릭스 캡슐을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뇌경색, 협심증, 관상동맥이 있는 환자는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날때 아스피린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스피린 효능
매일 소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대장암을 유발하는 세균의 발병률을 약 30%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밖에 연구에서는 약 35%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즉, 세균 발생률 감소는 대장암 발병률 감소와 효과로 간접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아스피린 효능으로 항산화, 항염, 유전자 돌연변이 억제 효과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종합병원과 스위스 카틀린카 연구소 연구팀은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한 B형 C형 간염 환자 1만4000명과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 5만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습니다.
그결과 아스피린이 간암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것을 발견합니다.
이에따른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아스피린이 지방간과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으로 추측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아스피린이 간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간암 예방을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1.아스피린 효능을 볼수있는 사람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뇌경색, 심혈관 질환에 취약한 환자의 경우 소량의 아스피린(1일 100mg 미만)을 복용하면 혈전증을 감소시키고 질환예방에있어 탁월한 효과를 보이게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심근경색증을 20%, 암을 6% 줄일 수 있습니다.
고위험 환자 특히 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비만,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하고 복용을해야 부작용이 생기지않고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또한 아스피린은 해열, 진통, 소염 효과가 있으며 편두통 환자의 경우 1g씩 1일 2회 복용하게되면 매우 좋은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2.아스피린의 부작용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알레르기 반응, 피부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천식, 숨가쁨, 구역, 구토, 소화불량, 식후 복통, 이명 등이 있으며 복용하는 사람 약 10%가 경험합니다.
또한 잠자는 도중에 기관지 경련, 비정상 출혈이 있을수있으며 드문 부작용으로는 혈뇨, 객혈, 흑색변, 위장관 출혈, 부종 및 신장 결석이 있습니다.
다만 흔하지않기 때문에 안심하셔도됩니다
복용후에 호흡 곤란, 두드러기 또는 피부 발진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한 번 반응한 사람들은 두 번째 복용 시 아나필락스성 쇼크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을 중단하고, 필요한 경우 위내시경 및 혈액검사를 시행하거나 다른 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3.아스피린 복용하면 안되는 사람들
소화성 궤양 환자, 천식 환자, 혈우병 환자,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 중증 간 손상 환자, 신장 손상 환자, 심부전 환자, 임산부 등의 사람들은 아스피린 효능보다 부작용이 훨씬 발생하기 쉽기에 섭취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3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이라도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심각한 위장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중에 어쩔수없이 먹어야한다면 반드시 전문의 처방하에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만 무슨일이있어도 아스피린은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기때문에 모유 수유 중에는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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