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
두 질환은 원인이 비슷해서 자주 혼동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다르며 그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협심증 같은 경우 관상동맥이 좁아지게 되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신체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는 별다른 통증이나 징후가 없지만 운동을 하거나 몸을 자주 쓰는 행동을 했을 때 가슴에 통증이 심각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심근경색 같은 경우 좁아진 혈관이 갈라지거나 터지게 되면서 혈전이 생겨 해당 부위가 막혀서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두 질 환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혈관이 완전히 막혔는지 안 막혔는지의 차이입니다.
다만 본인 스스로 이점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아래 증상을 통해서 차이를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협심증 증상
- 가슴이 압박감이 오면서 쥐어짜는듯한 통증
- 가슴이 뻐근하다
- 숨이 갑자기 찬다
- 가슴이 타는듯한 느낌이 든다
- 통증이 1분 정도 지속되며 길면 10분 이상 가기도 한다
안정형 협심증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협심증이며 예측이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는 운동을 했을 때 흉부에 불편함과 통증이 동반하게 됩니다.
특징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증상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불안정형 협심증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게 되며 신체를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 모르는 사람들은 심근경색으로 오인하 기도합니다.
이경우 반드시 적절한 진료와 치료를 꼭 받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이형성 협심증
관상동맥이 경련하면서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잠을 자고 있는 도중이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매우 심각한 고통과 함께 발생하게 됩니다.
주된 원인은 흡연을 뽑고 있으며 하루에 약 2~3회 정도 발생하다가 없어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신속하고 확실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심근경색 증상
- 가슴뼈 안쪽의 통증
- 턱, 어깨, 목 부위에 통증이 퍼지게 된다
- 숨이 자주 차고 식은땀,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
이것만 봤을 땐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고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근경색이 무서운 점은 바로 갑자기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경우 대부분 무증상이 많으며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증상들이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꼭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