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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린이유 무엇인가?

금일봉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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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시림

눈이 시린이유

 

누관폐쇄증

누관폐쇄증은 누액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 누액이 축적되어 외부로 흘러나와 사물이 흐려지는 현상을 유발하고 눈을 시리게해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누관이 장기간 막히면 누낭이 화농성 분비물로 채워져 눈에 잦은 점액과 염증을 유발합니다.

 

누액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장애를 감별하기 위해서는 전체 누액 배출 경로를 철저히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누관 과분비와 누관 배수 감소로 인한 누관의 기능적 폐쇄를 구별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성인의 경우 눈물이 고이고 사물이 흐릿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릴 수 있으므로 해당 증상이 나타났을때 바로 병원에 내원해야합니다.

 

또한 눈물 흘림 증상과 함께 눈이 시린이유가 되기 때문에 실내보다 추운 날씨나 찬 공기에서 더 심하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누관폐쇄증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각막 손상

사람의 눈은 검은자와 흰자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여기서 검은자를 덮고있는 조직을 각막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각막이 손상을 입게되면 눈이 시린이유가되면서 각막하출혈, 각막열상, 각막찰과상 같은 질환이 발생할수있습니다.

 

  • 각막하출혈 - 간단하게 말해서 흰자가 충혈된것처럼 보이게됩니다. 이는 각막이 손상을 받게되면서 출혈이생기는데 이것이 배출되지못하고 고여있기 때문입니다. 다행인점은 큰 증상이나 다른 합병증을 발생시키지않고 3일정도 안약을 꾸준하게 넣어주면 완치가됩니다.
  • 각막열상 - 각막이 찢어진 경우입니다. 주된증상은 눈이 시리고, 실핏줄이터지며, 이물감이 느껴지게됩니다. 마찬가지로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완치가되지만 심하게 찢어진경우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도있습니다.
  • 각막찰과상 - 상피세포가 벗겨지는 질환입니다. 특히 눈이 시린이유 중 가장 흔하며 주된 증상으로는 통증, 과도한 눈물, 눈시림, 이물감, 시야흐림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녹내장

두통과 함께 눈이 빠질듯한 통증이있다면 녹내장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초기에는 눈이 시린이유가될수있습니다.

 

녹내장이라는 질환은 눈의 안압이 급격하게 상승해서 신경이 눌려 혈액순환 장애를 발생시켜 시신경에 문제를 일으키게되는 질환입니다.

 

한 통계자료에의하면 백내장과함께 우리나라 안과질환 1,2위를 다투고있다고합니다.

현재 40대 이상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앞으로 꾸준하게 증가할 추세라고합니다.

 

거기다 녹내장은 “시력 도둑”이라고 불리는데 그만큼 실명될 위험이 큰 질환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것이 무조건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년에 1번~2번 정도는 꾸준하게 안과 검진을 꼭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건강검진을할때 시력검사만하지 안구자체의 검사는 하지않지만 앞으로는 본인이 안구검사를 진행해달라고 요구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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