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이 나오지 않는 이유
현대의학으로 변비를 명확하게 정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준이 있는데 1주일에 2회 미만이나 변을 볼 때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딱딱하고 마른 변이 배출되고 잔변감 등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변비라고 정의를 내를 수 있습니다.
대변이 안나올때
1.규칙적이고 바른 식습관을 갖는다
3 끼니를 챙겨 드실 때 시간을 딱딱 정해놓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단백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 다시마, 김, 해조류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소한 하루 25g 정도의 섬유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런 음식을 챙겨 먹기가 힘들다면 섬유질이 많은 음료를 먹으셔도 좋습니다.
2.심할 경우 전문의 도움을 받는다
대변이 안 나올 때 대부분 변비가 있다는 생각에 크게 걱정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하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되었을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방법을 써도 해결이 안 된다면 괄약근의 신경세포가 손상되거나 감소되었을 수도 있으며 복압이 크게 떨어져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즉 대변이 직장까지 내려가지만 항문으로 배출이 안 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직장 탈출증 같은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고 필요하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운동은 필수적이다
특히 조깅을 꾸준하게 되면 위와 장운동을 크게 증가시키게 됩니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을 보면 질환이 있거나 약을 먹지 않는 경우 변비가 있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게 있습니다.
그만큼 운동은 대변이 안 나올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1시간 이상씩은 조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촉진제를 먹는 것이 좋을 수도
장기간 대변이 안 나올 때 필요하면 촉진제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처방을 하고 있으며 2주 정도 복용을 하게 됩니다.
이는 대장의 운동능력이 크게 떨어진 경우와 신경세포 손상으로 변을 직장 밖으로 밀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에 변이 꽉 찰 때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손으로 윗배를 꾹 눌러보면 딱딱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계속 방치하다가는 직장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 바로 병원에 내원해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체중이 추가로 줄었다?
이경우 질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당뇨, 파킨슨병, 말단 신경증,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대변이 안 나올 때 본인에게 질환이 있다고는 생각하는 경우가 없으며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 질환을 치료했을 때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밖에도 변비를 발생시킬 수 있는 약은 항경련제, 항히스타민제, 칼슘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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