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졸린 증상
1.빈혈이 심하면 나타난다
빈혈은 적혈구가 부족하여 피곤하고 졸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적혈구는 폐에서 산소를 흡수하여 몸 전체의 조직과 세포로 운반합니다.
이 기능을 수행하는 적혈구가 부족하면 호흡이 약해집니다.
이로 인해서 빈혈이 발생해 류머티즘 관절염, 암, 신부전, 철분 또는 비타민 결핍, 뇌출혈과 같은 질병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 가임기 여성은 월경 출혈, 임신 또는 모유 수유로 인해 철 결핍성 빈혈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월경으로 인한 빈혈의 주요 증상은 피곤하고 졸린 증상이며 추가로 극심한 쇠약, 잠들기 어려움, 주의력 결핍, 빠른 심박수, 흉통 및 두통이 있습니다.
또한 계단 오르기와 같은 간단한 활동에도 큰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갑상선 질환 일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비정상인 경우에도 피곤하고 졸린 증상이 수 시로나 타나 쉽게 지치게 됩니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매듭 정도의 크기로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생성되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신진 대사가 느려집니다.
특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근육 피로가 증가하게 됩니다 주로 허벅지에서 가장 먼저 느껴집니다.
자전거 타기나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것도 이 때문이며 또한 체중 감소, 심박수 증가, 월경량의 빈번한 변화, 갈증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사소한 활동에도 근육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상 몸이 시리며 변비 또는 체중 감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혈액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3.류머티즘 관절염인 경우
류머티즘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사소한 증상들만 나타나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건강한 관절 조직을 공격하는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켜 뼈와 연골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결과 지구력과 식욕이 감소하고 관절통이 느껴지며 피곤하고 졸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아침에 일어났는데 1시간 이상 관절이 뻣뻣하고 손가락이나 손목 관절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4.당뇨병 일수 있다?
당뇨병 환자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 연료이지만 당뇨병 환자는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서 피곤하고 졸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하루 종일 피곤하고 갈증을 느끼거나 화장실에 자주 갑니다.
거기다 잦은 배고픔, 체중 감소,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동반하게 됩니다.
5.우울증도 의심해봐야 한다
우울증은 수면과 식습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우울증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체력 저하, 수면 및 식습관의 변화입니다.
거기다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적이며 기억력과 집중력 문제, 절망감 따라서 해당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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