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류의 30% 이상이 비만인 시대에 어떤 사람들은 체중감소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만 환자의 의도적인 체중 감소 외에도 건강한 개인의 체중 감소는 심각한 질병의 전조가 될 수 있으며 의학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중 나이가많은 노인의 경우 체중 감소가 이유없이 나타났다면 기존의 의학적 상태에서도 조기 사망 및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체중감소의 원인
1.생리적 이유
노화, 신체적 기능 장애, 운동량 증가, 후각 미각 감소
2.사회적인 원인
영양지식 부족함, 사회적인 격리, 경제적인 어려움
3.심리적 원인
우울증, 치매, 거식증, 불안장애, 알콜중독, 정신분열
4.질환적인 원인
암, 내분비질환(갑상선항진증, 당뇨병, 부신 기능 장애), 위장질환, 심장질환, 폐질환, 신부전, 류마티스 질환, 결핵, 파킨슨병, 중풍
5.약물 부작용
항생제, 스테로이드, 안지오텐신, 세로토닌 억제제
일반적으로 6~12개월 이내에 5%의 체중 감소는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1년에 걸쳐 4-5%의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가 사망률 증가의 중요한 예측인자임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체중감소의 원인은 칼로리 섭취 감소, 에너지 대사 변화 또는 소변이나 대변의 칼로리 손실로 인해 발생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섭취 칼로리가 감소하면 활동도 감소하고 소모 칼로리도 감소하여 균형을 유지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체중도 감소하게됩니다.
반대로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의 원인을 조사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암, 위장 장애 및 정신 질환이 가장 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무서운 것은 암으로 인한 체중 감소입니다.
이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중요한 의학적 문제입니다.
검진과 각종 검사와 추적관찰을 해도 약 25% 정도에서 체중감소의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구토, 설사, 당뇨병, 누공 배액 등이 체중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췌장 기능 부전, 담즙 정체 성 장 종양, 위장염, 방사선 손상, 염증성 장 질환, 감염, 약물 효과 등도 원인이됩니다.
특히 본인 스스로 체중이 실제로 감소했는지 여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체중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체중감소의 원인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면 체중 감소가 질병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학적 평가를 수행해야 합니다.
모든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무분별하게 계속 검사하기 보다는 유심히 관찰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이유 있는 체중 감소의 경우 첫 번째 검사 후 6개월 이내에 대부분의 원인을 알 수 있으므로 추적 관찰을 통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발견된 원인에 따라 치료합니다.
체중감소의 원인은 다양하고 일반적이므로 꼭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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