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에 발생한 다래끼는 눈꺼풀의 땀샘이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눈꺼풀에는 자이스 샘, 눈물샘, 마이봄샘 등의 분비샘이 있습니다.
여기에 포도상구균이 침입하면 발생하게됩니다.
또한 땀샘 부근에 발생한 염증을 외부 다래끼라고 하며, 내부 다래끼는 마이봄샘에 부근에 발생한 것을 뜻합니다.
마이봄샘에 만성 육아종성 염증이 발생하면 유문종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다행인 점은 다래끼는 전염 섬이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래끼 치료
1. 그대로 내버려둔다
다래끼를 터뜨리거나 다래끼에서 고름을 짜내려고 하는 것은 금지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면 2차적인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눈꺼풀 주위를 닦는다
영향을 받은 눈꺼풀을 순한 비누와 물로 부드럽게 씻는 것이 좋으며 수건에 뜨거운 물로 적셔서 닦는 것도 좋습니다.
3. 눈 주위에 따뜻한 수건을 댑니다.
통증과 다래끼 치료를 위해서 깨끗한 수건에 따뜻한 물에 적셔 수건을 짜 다래끼가 발생한 눈 위에 올려 놓으십니다.
시간이 지나 열을 잃으면 수건을 다시 적셔줍니다.
이것을 5-10분 동안 계속 반복합니다.
그런 다음 눈꺼풀을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하루에 2~3회 반복하면 다래끼가 저절로 배출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눈 주위에 화장을 하지 않는다
다래끼 치료를 위해서 눈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물질이 침입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 콘택트렌즈를 끼지 않는다.
콘택트렌즈는 관리를 잘못하면 박테리아로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더욱 다래끼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다래끼가 사라질 때까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다래끼 치료방법 후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항생제 안약이나 알약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감염이 눈꺼풀이나 눈 주위로 퍼지면 항생제 알약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래끼가 매우 큰 경우 의사는 다래끼가 배출되고 치유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야 할 수 있습니다.
육종이 사라지지 않거나 악화되지 않으면 의사는 스테로이드 주사나 육종 제거 수술을 권할 수 있습니다.
다래끼 증상
다래끼 초기에는 염증이 느껴지지 않고 눈꺼풀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다래끼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심해지면서 눈꺼풀이 뻣뻣해지고 염증이 커지면서 시간이 지나 염증으로 인한 물질이 피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고름이 차기 시작하면서 이물감과 통증이 심해집니다.
거품처럼 보이는 하얀 점액이 눈가에 형성될 수 있습니다.
내부 다래끼는 외부 다래끼보다 더 깊은 곳인 결막 표면에 노란색 농양으로 나타납니다.
염증 초기에는 촉지 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편하고 가늘고 아플 수 있습니다.
딱딱한 결절은 눈꺼풀 가장자리의 피부 아래에서 만져질 수 있지만 부종이나 통증과 같은 염증 징후를 동반하지 않습니다.
또한 결막염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질환으로 다래끼 치료가 필요한데 결막염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막염과 다래끼의 차이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둘의 차이점은 결막염은 눈이 충혈되고 동시에 눈이 충혈되며 눈의 분비물이 더 심하다는 것이고 다래끼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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