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턱밑 부분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다양한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턱밑 멍울
1. 침샘 종양
침샘에 발생하는 종양은 평균적으로 통증을 거의 또는 전혀 유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경계가 뚜렷하고 다른 종양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자랍니다.
특히 침샘 종양의 표면이 매끄럽고 움직이거나 통증의 징후가 없다면 종양 내에 염증이나 석회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침샘 염증이나 턱밑 멍울이 잡히면서 석회화가 발생하면 보통 며칠 안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경우 종양은 피부에 고정된 상태로 남아 있으며 대부분은 점진적으로 악성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종양이 신경을 침범하여 신경이 영향을 받아 혀 마비 또는 안면 신경 마비가 발생합니다.
검사는 초음파, CT 및 MRI와 같은 다양한 진단 방법을 사용하여 중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검진 중 미세침 검사를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진단을 내리기에 좋은 선택중 하나입니다.
침샘 종양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이지만 종양이 악성인 경우 조기에 시행해야 합니다.
건강검진 방법을 통해 침샘 종양이 발견되면 외과적 절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 방사선 요법을 추가하면 종양이나 전이의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림프절염
림프절은 몸을 작은 혈관에 연결하여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사람의 몸에 있는 림프절의 40%는 목 부위에 있습니다.
림프샘은 주로 튜브를 통해 혈액과 림프 이외의 체액을 몸 전체로 이동시킵니다.
편도선이나 목이 아프면서 턱밑 멍울이 잡힌다면 림프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목 부위의 림프절 염증입니다.
감기나 부비동염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보통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스트레스나 과로가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염은 신체의 다른 부분, 특히 림프 배수를 방해하는 악성 종양 후 신체가 움직일 때 종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특정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림프절이 자랄 때 턱 아래 또는 목 부위에 눈에 띄는 덩어리가 있는 것이 포함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감염으로 인한 림프절염이 해당 부위의 압력과 함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타석증
타석은 높은 점액 함량과 정체된 성질로 인해 턱밑 침샘에 축적됩니다.
이것이 특정 크기에 도달하면 풍선과 유사한 형태로 턱밑에 멍울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증상은 점차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턱밑 침샘은 급성 염증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거나 고름 분비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샘의 덩어리를 진단하려면 단순히 혀와 잇몸 사이의 영역을 촉진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턱에 생긴 멍울을 잘못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신 목에 뼈와 같은 흰색 결절이 박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목에 CT 스캔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검사 종류
1. 전문의 진찰
일반적으로 림프선과 침샘은 쉽게 촉지 되기 때문에 턱밑 멍울이 생겼다고 자가 진단은 질환을 놓칠뿐더러 스스로 해서는 안 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목 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경험 많은 전문의를 만나는 것입니다.
2. 초음파, CT 검사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상검사(초음파, CT 등)를 병행하면 단순 진료에 비해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 중 임상 소견을 바탕으로 의사가 환자를 직접 진찰하는 초음파 검사가 매우 유용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방사선 없이 실시간으로 상태를 통증 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조직검사
대부분의 경우 진료나 초음파로 진단할 수 있지만 염증이 지속되거나 초음파 소견과 종양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조직검사는 가장 중요한 진단 검사입니다.
이때 정확한 진단과 흉터를 남기지 않는 육안 생검이 큰 도움이 됩니다.
턱밑 멍울을 진단하는 육안 생검도 높은 수준의 검사이므로 의사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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