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증상과 위궤양증상
1.두 질 환은 어떻게 다른가?
위염 같은 경우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 없이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살펴보자면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명치 통증, 구토, 오심, 속 쓰림 등이 있습니다
만약 급성 위염인 경우에는 위보호막이 다 벗겨져 점막에 출혈이 발생해서 하혈, 토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매우 심각해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궤양 같은 경우에는 표면에 있는 위 점막이 깊숙하게 파이면서 층까지 손상이 발생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세들은 메스꺼움, 체중감소, 장출혈, 흑색변, 빈혈, 심각한 하복부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위염과는 완전 다른 증상보다는 조금씩 다른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음식물 섭취 후 20분 후에 심각한 하복부에 통증이 있다면 이는 위궤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다른 듯 닮은 듯 비슷한 위염 증상과 위궤양 증상은 조금만 알고 있어도 그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조금 더 보기 쉽게 아래에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염 증상
- 구역질, 구토, 속 쓰림
-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조기 팽만감
- 소화불량, 메스꺼움
- 위궤양 증상
- 하복부 통증, 가슴앓이, 흉통
- 음식물 섭취 후 명치끝 통증
- 식욕감퇴, 오심, 체중감소
- 출혈, 토혈, 흑색변, 빈혈
- 천공으로 인한 심각한 복통
-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염
현재 우리나라에서 암중에서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위암입니다
만성적으로 위염이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가장 큰 데요 내시경 검사로 위염의 염증정도를 확인해서 그에 맞게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내시경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위염이 발견되는 것도 아니라서 조직검사를 같이 시행해야 합니다
특히 만성으로 발생하는 염증은 위에 있는 점막을 얇게 해서 혈관에 크게 문제를 발생시키는 화생성 위염은 위암을 발생시키는 인자이기 때문에 더더욱 주기적인 검사를 해야 합니다
2020년도에 우리나라 위암 환자들 중 위염이 암으로 발전한 사람의 비율을 살펴본 결과 위암 환자 10명 중 2명은 위염의 발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염 증상과 위궤양 증상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위궤양의 발생원인들
위장 점막의 손상으로 나타나는데 담배, 스트레스, 헬리코박터균, 종양 등에 의해서 표면에 위치한 점막보다 더 깊이 파이게 되면서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사람이 음식을 먹게 되면 식도를 지나 위장에 도착하는데 이때 위산이 분비하게 된다
이때 손상 입은 위점막에 위산이 닿게 되면서 궤양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기서 대부분 위산분비가 많아지면 위궤양 발생 확률이 더 올라가냐는 질문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산 분비량과 상관없이 궤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습니다
즉 위장 점막이 위산에 노출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밖에도 과도한 진통제, 소염제 복용으로 점막이 손상되는데 프로스타글란딘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손상된 점막을 복구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진통제와 소염제 때문에 막히게 되면서 발현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위염 증상과 위궤양증상이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위염, 위궤양
위에는 약 3500만 개 정도의 분비세포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한 끼 식사를 하게 되면 위산을 1L 정도 분비를 하며 최대 4L까지 분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에 매우 예민할 수밖에 없으며 위산과 펩신 성분이 분비되면서 염증이 잘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2020년도에는 위염은 20만 명 위궤양 8만 명 정도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서구적인 식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없어지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 관리가 위염 증상과 위궤양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