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 골절 이란?
늑골 골절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교통사고와 같은 심각한 외상에 의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의 경우 작은 낙상과 같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절 자체는 일반적으로 심각하지 않지만 부상으로 인해 폐를 찌르거나 손상을 입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하부 늑골 골절의 경우 간이나 비장에 매우 큰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또한 손상 정도는 늑골이 얼마나 골절됬느냐에 따라 다르며 인접한 갈비뼈가 여러 번 부러지면 호흡하는 동안 흉벽 분절이 나머지 흉벽의 반대 방향에 문제를 일으켜 크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늑골 골절 증상
보통 숨을 깊게 들이 마시거나 쉴 때 심각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심해지게 되며 통증으로 인해서 숨을 쉬는 깊이가 얕아져 폐 일부가 손상되고 폐렴 같은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누르거나 만지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늑골 골절 진단
늑골이 특정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의사는 골절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늑골 부위를 수동으로 검사하면 부러진 늑골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X-레이를 이용해서 늑골의 상태나 손상 그리고 골절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X-레이가 골절을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더욱 자세하고 상세하게 검사하려면 CT 촬영이 필수적입니다.
늑골 골절 치료
늑골 부위 골절이 발견되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통증 관리가 우선입니다.
심한 통증이 있는 환자는 일반적으로 옥시코돈이나 하이드로코돈과 같은 오피오이드 진통제를 처방받습니다.
심한 경우 입원 치료를 시행하며 흉곽에 영향을 주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주사를 놓거나 척수 근처에 경막 외 주사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늑골 골절로 고통받는 환자는 폐의 공기주머니가 열린 상태를 유지하고 폐렴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의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골절이 여러 번 지속된 경우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심각한 골절이나 폐에 손상을 입었다면 회복되는 동안 인공호흡기의 호흡 보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흉곽을 안정시키고 폐렴, 장기 입원, 심지어 사망과 같은 추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외과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늑골 골절 합병증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은 “공기가슴증” 그리고 “혈액가슴증”입니다.
이것은 부러진 늑골의 날카로운 부분이 폐 실질, 혈관 또는 흉벽의 혈관을 뚫을 때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복부 장기 손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상복부에는 간이 있고, 좌상복부에는 비장이 있어 어떠한 형태의 골절, 좌우 골절, 복통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팔과 다리의 타박상과 같은 경우에 따라 폐 타박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 타박상은 폐렴 및 급성 호흡 부전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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