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같은경우 전 세계적으로 주된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질환이며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질환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조기진단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심장질환의 의심증상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인 경우가 많아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심장병 의심이 든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합니다.
심장병 초기증상
1.다리저림 그리고 부종
심장병중 하나인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면 심장 주변 혈관이 막힐 뿐 아니라 다른 곳으로 통하는 혈관도 막히게됩니다.
이렇게 막힌 혈관은 신체로가는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다리가 붓기 쉽습니다.
2.턱 관절 통증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 같은경우 턱 끝의 통증을 나타냅니다.
이는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점점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히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인해서 흉통과 턱이나 팔 끝으로 퍼지는 통증이 특징입니다.
3.체중증가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고 신체 여러곳에 부종이 발생하면 심장병 초기증상인 심부전을 의심해야합니다.
이는 심장이 신체 기관에 필요한 양의 혈액을 적절하게 펌핑하지 못하게 되면서 급격한 체중 증가, 피로및 식욕 부진과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주로 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고혈압, 당뇨병, 선천성 심장질환, 심장판막질환 등이 원인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마른기침이 발생
특별히 감기나 인후염과 같은 질환 즉 기침의 근본적인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거 마른 기침이 지속되면 심부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주된 심장병 초기증상인 심부전은 숨을 쉴 때 마다 마른 기침과 함께 휘파람소리 같은 소리가 나타나는것이 특징입니다.
5.가슴통증이 나타난다
흉통은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심근병증, 대동맥질환 등 관상동맥질환의 주된 증상중 하나입니다.
또한 소화기 장애, 가슴의 근골격계 장애,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흉통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해당 증상이 심장병 초기증상에 의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인데, 이는 병원에 내원하지않으면 본인스스로 판단하기 힘들기때문에 2일이상 흉통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6.가슴이 두근거린다
신체가 건강한 사람은 심장박동을 느낄 수 없지만 부정맥이 있는 사람은 본인이 느낄정도로 심장 박동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다른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것입니다.
이는 부정맥 자체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병증 등의 이차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문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슴이 지속적으로 두근거린다면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아야합니다.
7.호흡곤란
호흡곤란 같은경우 심장질환 뿐만아니라 여러 질환에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특히 심장 상태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해 폐동맥의 압력이 증가하여 폐기능 자체의 저하,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정신과적 질환도 발생할수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내과적 문제, 심폐기능 문제, 심리적 문제 등을 통합하여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8.갑자기 어지럽다
어느순간 갑자기 현기증과 실신이 발생한다면 뇌혈관 질환을 포함한 심장병 초기증상은 아닌지 확인해야합니다.
다양한 의학적 및 신경학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심장 부정맥 및 미주신경 현기증과 같은 심장 및 혈관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증상보다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검사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9.소화불량이 나타난다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정상이거나 치료 후에도 여전히 소화 기능이 비정상적이거나
갑자기 전신 발한, 식은 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나 심장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대로된 검사를 전체적으로 한번 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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