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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질환과 종류

금일봉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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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혈액은 신체 조직이 생존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제공하고 조직 대사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액 속 에는 호르몬과 함께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한 화학 물질이나 면역 기능과 관련된 항체의 생산 및 운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에 존재하는 세포의 수와 모양, 호르몬과 대사물의 수치가 비정상적이면 각종 질병을 선별할 수 있어 신체검사에서 혈액검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야 합니다.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것

  1. 빈혈, 백혈병
  2. 당뇨병, 고지혈증
  3. 갑상선기능저하증, 항진증
  4. 간염, 신부전
  5. 종양, 매독, 면역결핍증

1.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것 빈혈

빈혈은 인간 조직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혈액이 공급하지 못해 조직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관의 혈액 속의 적혈구는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을 기준으로 빈혈을 진단하게 됩니다.

헤모글로빈이 남성의 경우 13g/dL 미만, 여성의 경우 12g/dL 미만이면 빈혈로 진단합니다.

 

 

 

2.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것 백혈병

사람 몸에서 혈구가 만들어지는 곳은 골수라고 불리는 뼈 내부의 조직입니다.

여기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 세포가 생성되는 곳입니다.

백혈병은 이러한 혈구의 백혈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비정상 백혈병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다른 정상 혈구의 생성을 억제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기본적인 혈액 검사로도 백혈구의 수와 모양을 보면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당뇨병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혈중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고, 몸은 이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불충분하거나 기능 장애가 있는 질환으로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측정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당화혈색소 6.0%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또는 임의의 혈당 농도가 200 mg/dL 이상이면서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을 동반한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4.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것 고지혈증

고지혈증 같은 경우 혈액에 과도한 지방이 존재하고 혈관벽에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고지혈증은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입니다.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혈중농도를 측정하여 이상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5.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것 갑상선 기능저하증, 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이 충분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하여 신체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불충분한 상태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어떤 이유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두 질환 모두 혈액 검사에서 갑상선 호르몬과 티로트로핀을 측정하여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것 간염

간염은 간세포 및 간조직의 염증을 말하며, 그 원인은 간염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등 다양합니다.

간 기능은 혈액 검사로 확인하거나 간염 바이러스 항원 및 항체 검사를 통해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7. 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신부전

신부전은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설하는 상태입니다.

혈액 검사는 신장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 내 크레아티닌 및 혈액 요소 질소 수치, 전해질 농도 및 산 염기 상태를 측정하여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종양

종양 진단 및 후속 조치에 도움이 되는 혈액 검사가 있는데 이를 종양 표지자라고 합니다.

AFP(간암 관련), PSA(전립선암 관련), CEA(폐암, 대장암 관련), CA-125(난소암 관련), CA19-9(췌장 및 담도 관련)가 있습니다.

 

 

9. 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매독, 면역 결핍증

매독은 박테리아에 의해 손상된 혈액 내 세포의 지단백질 구성을 검사하거나 매독 박테리아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대한 항원 및 항체 선별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선별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질병관리본부는 웨스턴블롯법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확진검사를 다시 실시합니다.

확진 검사를 하는 이유는 실제로 HIV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선별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검사 주의사항

  1. 검사 2~3일 전부터는 격렬한 운동이나 음주를 피합니다.
  2. 검사 바로 전날 저녁 식사 같은 경우 가능한 가볍고 기름기가 없는 것이어야 하며 저녁 8시 이후에는 금식(12~14시간 이상 금식) 해야 합니다.
  3. 검사 당일에는 아침 식사, 물 마시기, 껌 씹기, 담배를 피해야 합니다.
  4. 임산부는 월경주기를 확인하여 임신 여부를 확인하여 방사선 피폭으로 태아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합니다.
  5. 생리 중에는 검사를 피하고 생리가 끝난 후 2~3일 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약품에 관한 주의사항

  1. 질병 치료를 받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항상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혈압약이나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검사 당일 아침에 물과 함께 복용하고 검사를 받습니다.
  3. 검사 당일 아침에는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4. 항응고제(와파린, 헤파린)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검사 전에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음을 전문의에게 알려야 합니다.
  5. 인슐린을 복용하는 경우 검사 전날 밤에 복용하지 않습니다 당뇨병 약을 복용 중이라면 검사 당일 아침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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