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과다복용 사망 할수있다?

실제로 불면증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잠이 오지 않아 약의 용량을 늘리거나 불면증도 아닌데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잘못하면 사망까지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수면제 과다복용 사망

일반적으로 수면제 1알이 10mg이며, 하루 10mg 이상 복용할 경우 과다복용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면제 특성상 15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고 2~3시간 정도의 매우 짧은 반감기를 갖게 됩니다.

약효과 빠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처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효과만큼 장기간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이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본인도 모르게 의식을 잃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면제를 복용했을 때 바로 침대로 가서 7~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할 점은 복용한 다음 운전을 절대 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1. 수면제 부작용

몽유병을 유발하거나 환각이 나타나거나 기억장애, 인지장애, 의식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1. 사고와 행동변화

불안, 환청, 환각, 이인증, 공격성 같은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수면제를 복용하고 술을 마시게 되면 정신이 몽롱해져서 위험한 용도로 자주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2. 복합수면행동

본인도 모르게 음식을 먹거나 전화통화를 하거나 운전을 하게 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약을 즉시중단해야 하며 계속복용하게 되면 2차적인 사고나 문제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로한 복합수면행동은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3. 중추신경 억제

신체, 정신 능력이 크게 감소됩니다.

특히 기계를 조작하거나 운전을 하는 데 있어서 집중을 해야 하는데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이로 인해 큰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을 때도 즉각적으로 약물을 끊어야 하며 계속해서 복용할 경우 수면제 과다복용 사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4. 우울증

본인이 우울증 환자인 경우 수면제를 복용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이루어져야 하며 우울증이 없더라도 부작용으로 생길 수가 있으니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수면제 때문에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수면제 과다복용을 최소화하려면?

우선은 불면증이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수면습관을 갖추는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점은 아침 7시에 규칙적으로 기상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며 낮에는 낮잠을자거나 누워있찌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면제 복용은 최종 기상시간 7시간전에 복용하는것이 약효과를 높이며 과다복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수면제 복용 후에 여러 가지 몸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의사와 적극적으로 상의하고 수면제 한알로 잠을 잘 수가 없다면 무작정 양을 늘리는 것보다는 좀 더 전문적인 치료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수면제 과다복용 응급처치

우선 과다복용을 하게 되면 의식저하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때 알코올을 과하게 섭취한 것과 같은 증상과 비슷하며 호흡곤란, 저혈압, 발작, 경련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수면제를 과다복용해서 쓰러져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바로 병원으로 옮기기 전에 강제로 구토를 하게끔 유도하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이유는 효과도 없을뿐더러 반대로 부작용만 더욱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야 할 행동은 분비물에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측면으로 눕힌 후 턱을 들어서 기도를 개방시켜 주는 것입니다.

만약 환자가 호흡이 없다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최대한 빠르게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받게 해야 합니다.

환자가 어떤 수면제를 과다복용했는지 약봉투나 종류를 알고 있으면 치료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수면제 자살위험도 있다?

미국 조지아의대 W. Vaughn McCall 연구팀이 수면제가 자살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이 포함입니다.

해당 연구팀 같은 경우 수면제에 대한 미국FDA 논문과 자료를 정밀분석하고 효능및 안정성 그리고 부작용 보고서 까지 면밀히 살폈습니다.

그결과 전반적인 수면제 약물들이 자살위험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꼭 수면제를 먹었다고해서 자살위험이 증가한것은 아니였고 자살을 시도했거나 사망한사람들 10명중 4명이 과다복용이나 수면제와 진정제 그리고 알코올을 같이 복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벤조디아제핀 약물 같은경우 “사건수면” 등이 동반되는데 이는 사람이 수면하는 중에 신체적인 현상과 행동을 발생시키고 각성, 수면반사, 자살시도 위험을 발생시킨다는 것이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진들은 수면제와 자살이 연관성이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수면제를 어떻게 처방했으며 환자가 복용하느냐에 따라서 자살과 연관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수면제를 저용량으로 복용한 환자들 같은 경우 자살 위험이 오히려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