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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수술 입원기간 어떻게 될까?

금일봉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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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이란?

탈장은 말 그대로 장이 돌출된 것을 의미합니다.

탈장 중 가장 흔한 것은 서혜부에 발생하는 탈장으로, 아래 그림과 같이 복부 안쪽에서 보면 근육에 의해 막혀 있어야 할 부위가 벌어지면서 복부와 복부 사이에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탈장은 장이 구멍 밖으로 나올 때 발생합니다.

주로 오른쪽에 발생하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잘 알려진 위험 요인으로는 노령, 비만, 운동 부족, 다산(출산), 복압 증가, 흡연 등이 있습니다.

 

 

탈장 수술 입원기간

1. 수술후 경과

수술 부위에 약간의 붓기와 멍이 있을 수 있으나 며칠 내로 좋아지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2. 수술후 생활

수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수술 후 일주일간은 달리기, 골프, 자전거 타기, 하이킹 등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술 후 주의사항

수술 부위를 반복적으로 만지거나, 배에 부담을 주는 운동(복부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행위는 재발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퇴원후경과

탈장 수술 입원기간 지나고 퇴원 후 수술 부위에 홍반, 발열, 분비물, 출혈, 붓기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탈장 관련 Q&A

Q. 탈장이 있다면 증상이있나요?

탈장 수술 입원기간 이전에 증상은 탈장 부위에서 가끔 느껴지는 덩어리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배에 압력을 가할 때 탈장 부위에서 장이 밀려나와 부드러운 덩어리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을 누르거나 배를 편안하게 하면(누운 상태에서) 튀어나온 장이 원래 위치로 다시 튀어나와 멍울이 사라집니다.

어떤 경우에는 돌출된 장이 탈장 부위에 걸려 원래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 통증과 발적(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탈장 치료가 어떻게되나요?

탈장은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약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탈장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수술을 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탈장 부위(결함 부위)가 커지고 돌출된 장이 원래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거나 괴사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Q. 수술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탈장 수술 입원기간 이전에 탈장 수술은 결손 부위를 구멍으로 밀봉하여 장이 튀어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수술입니다.

인공막을 이용한 방법은 탈장의 재발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수술 부위의 통증을 줄일 수 있어 선호되고 있다.

수술방법은 복부를 개방하는 개복수술과 복부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탈장 부위에 접근하는 복강경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복강경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상처가 작아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흉터가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반면,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복벽을 따라 탈장 부위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손상될 수 있는 공간이 더 크고 혈관이나 장기가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복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복강경 수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Q. 수술이 안전한가요?

수술의 실패는 매우 드물며, 수술시간도 30분~1시간 정도로 짧아 대부분의 경우 안전합니다.

전신마취가 필요하며(개복시 국소마취를 할 수 있음), 입원 기간은 환자의 상태 및 회복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수술 후 1~5일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술과 관련된 주요 합병증의 전체 위험은 약 5%이며, 가장 흔한 문제로는 수술 부위의 감각 이상, 장액종(수술 부위에 체액이 고이는 것), 출혈, 혈종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발열, 통증, 폐렴, 원병의 악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문제로는 인공막감염, 알레르기 반응, 탈장 재발 등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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