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사람들이 BUN 수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알지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bun 수치
9 ~ 26 | 정상수치 |
9 이하 | 간부전, 다뇨, 저단백식사, 임신 |
27 ~ 60 | 절식, 갑상선기능항진증, 신장이상, 탈수, 심부전 |
60 이상 | 신부전, 심부전, 간부전 |
신체는 정상인의 경우 섭취한 단백질을 대사하며, 대부분은 신장을 통해 요소로 배설됩니다.
요소에 존재하는 질소를 '요소질소'라고 합니다.
요소질소는 신장의 사구체를 통해 여과되어 소변으로 제거됩니다.
신장 기능이 손상되면 혈액 내 요소질소 농도가 상승합니다.
결과적으로 혈중 요소 농도는 신장 기능의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며 소화기 계통이나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소질소의 정상 범위는 4~30mg/dL이지만, 높은 단백질 섭취와 같은 식이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인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약간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월경 전에 변동하고 임신 후반기에 감소합니다.
유아(5~6개월)는 일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요소질소를 나타내며, 1~6세 사이에 점차 성인 수준에 가까워집니다.
50세가 넘으면서 요소질소 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요소질소는 육체적 활동, 설사 및 구토, 발열 등의 경우에 증가합니다.
bun 수치가 높을경우
BUN 수치의 상승은 신장 손상, 탈수, 요로 막힘, 심부전, 위장 출혈, 과도한 단백질 섭취 또는 상당한 스트레스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당면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문제에 기여하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치료방법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높은 수준이 자동으로 신장 손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 상태의 원인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탈수 또는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이나 노화 과정과 같은 자연적인 요인도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면 레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에 해를 끼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없는 한 약물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요소질소(BUN) 검사만으로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불충분합니다.
따라서 검사 결과가 기대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경우에는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 소변 검사(단백질/침전물), 사구체 여과율 검사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종합적인 진단이 가능합니다.
bun 수치가 낮을 경우
낮은 BUN 수치는 흔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임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낮은 BUN 수치는 심각한 간 질환이나 영양실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이 검사는 이러한 상태를 진단하는 데 사용되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임신 중에도 낮은 BUN 농도가 관찰됩니다.
bilirubin 수치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서 추출된 색소인 빌리루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혈구는 수명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매일 소량이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헤모글로빈이 헴과 글로빈으로 분해됩니다.
효소의 작용을 통해 헴은 빌리루빈으로 변환되고 글로빈은 조직 단백질을 형성합니다.
빌리루빈은 "직접 빌리루빈" 또는 "간접 빌리루빈"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빌리루빈은 혈액 내에서 알부민과 결합되어 간에서 해독되어 최종적으로 담즙으로 배설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반면, 간접 빌리루빈은 알부민과 결합되기 전에 존재합니다.
직접 빌리루빈은 소변을 통해 제거되는 반면, 간접 빌리루빈은 동일한 경로를 따르지 않습니다.
빌리루빈 검사를 실시할 때에는 총빌리루빈 농도와 직접빌리루빈 농도를 모두 측정하며, 총빌리루빈값에서 직접빌리루빈값을 빼서 간접빌리루빈을 계산합니다.
황달의 경우 혈류에 빌리루빈 색소가 축적되어 몸이 노랗게 변합니다.
따라서 혈액 빌리루빈 측정은 간 기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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