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성별
과거에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요실금이 주로 나타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남녀 요실금 유병율이 점점 똑같아지고 있습니다
즉 이제는 성별이 크게 상관없이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대부분 남녀 모두 복압성 형태로 발생하는데 기침, 줄넘기, 무거운 물건 들 때 등 배에 힘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방광을 잡고 있는 골반근육이 약해지고 느슨해지면서 방광에 고여있던 소변이 조절이 되지 않고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경우 요실금 치료방법에 따라서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요실금 치료방법
케겔운동을 꾸준히 한다
요실금의 원인에 상관없이 증상을 굉장히 많이 호전시켜주는 운동입니다
주로 골반근육, 자궁, 방광, 대장, 요도, 질, 항문 등 해당 소근육들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입니다.
-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다리는 살짝 벌려주고 발이 바닥에 닿게 하고 등은 기대고 몸을 편하게 둡니다
- 중요부위와 항문이 위로 당겨진다는 생각으로 잡아당기듯 힘을 줍니다.
- 이때 너무 힘을 주거나 숨을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수축했던 상태를 다시 풀고 다시 조이 고를 약 10회씩 반복합니다.
- 유지시간은 10초 정도가 좋습니다.
치료약
주로 사용하는 약물은 무XX린 수용체로 과민성 방광이 있는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는 아세X콜린을 억제해서 배뇨근에 무스카린이 결합되지 못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로 인해 방광 수축을 크게 감소시키는 요실금 치료방법입니다.
다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입술 건조, 변비, 잔뇨감, 어지러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방광에 직접 보톨리늄 성분의 주사해서 신경을 마비시켜 소변이 덜 새게 하는 요실금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고 최대 6개월 정도 되기 때문에 치료받는 환자들이 선호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수술
심각할 경우 치료방법으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요도 자체의 기능이 크게 소실된 사람과 질환으로 인해서 요도 감염이 심하게 일어났을 때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방법은 대게 하복부를 절개해서 요도 부위에 인공물질을 넣고 이를 다시 봉합하는 형태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신경조절, 방광확대술 등의 치료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현재 환자상태를 고려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요실금 합병증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한다
남녀 상관없이 요실금 치료방법으로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전립선 비대증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소변 줄기가 크게 감소하고 볼일을 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소변이 계속 마려 우며 야간에 소변을 참지 못하고 잠에 자주 깨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됩니다
해당 증상 외에는 통증이나 커다란 증상은 없으며 만성으로 변하기 전에 요실금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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