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외이도가 세균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특히 귀에 물이 자주 들어가거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피부질환에 의해서도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가장 문제 되는 것은 이어폰을 장시간 끼고 있다는 것인데요 대부분 샤워나 머리를 감고 나서 귀에 있는 물을 제거하지 않은 채 이어폰을 끼곤 합니다
이렇게 되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외이도염이 발생할 확률이 약 4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귀에서 윙 소리가 나요 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은 외이도염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이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귀에 드라이어, 선풍기를 통해서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흔한 근육성 이명
중이 부위에 위치해있는 조그마한 근육에 경련이 발생하게 되거나 이관에 연결되어있는 근육들이 손상이 발생했을 때 귀에서 윙소리가나요 라고 호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만약 검사를 진행했는데 근육성 이명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면 근육이완제를 복용하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근육의 신경을 자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전문의 판단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서운 혈관성 이명
중이와 내이에 목동 맥과 목정맥이라고 부르는 두꺼운 혈관이 가깝게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누워있거나 가만히 있을 때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동맥이 뛰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지속되면 자주 반복된다면 혈관성 이명으로 진단을 내려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약물치료를 실시하지만 때에 따라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문제 있는 메니에르병
귀에서 윙소리가나요 라고 호소하는 환자 10명 중 3명꼴로 걸리게 되는 메니에르병은 어지러움, 청력감소, 두통 등의 증상을 발생시킵니다
어지럼증이 나타났을 때 특징은 양쪽 귀가 무언가에 꽉 차 있는 느낌이 들게 되며 세상이 돌고 있는 듯한 심각한 어지럼증이 나타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이 질환은 어지러움이 주기가 있는데 몇 시간에 걸쳐서 발생할 수도 있고 수주나 수개월 수년마다 나타나기도 합니다
메니에르병의 원인은 귀안에 있는 내림프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내이 수종이 발생하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또한 귀 질환중 재발이 잦고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치료같은경우 어지러움이 어느정도 나타나는지 안진검사를 실시하며 귀에서 자꾸 이상한소리가난다고하면 청력검사를 실시하게됩니다
메니에르병은 약물치료보다는 고실내주입술, 수술적치료 등의 내과적인 치료가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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