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질환이 아닌 합병증이나 일시적으로 아픈것은 크게 문제가되지않습니다.
하지만 질환일때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자주 발생하는 반월상 연골판 손상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부위의 안쪽과 바깥쪽에 있는 연골이며 약 5cm~5.5cm 정도로 얇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얇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연골들보다 튼튼하고 완충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런 연골판에 손상이 가거나 염증이 생기게 되면 뼈와 연골이 서로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져 무릎 안쪽 통증 원인이 됩니다
처음에는 크게 통증이 나타나지 않지만 이것을 무시하고 계속 방치하게 되면 결국 퇴행성으로 진화해 더욱 치료가 어렵게 돼버립니다
퇴행성으로 됐을 때는 걸을 때마다 무릎에서 "뚝뚝"하는 소리가 들리게 되며 이것이 반복되다가 나중에는 걷지 못할 정도의 아픔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매우 초반에 발견해서 치료를 시작하면 약물로만 충분히 개선할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해졌을 때는 관절에 내시경을 삽입해 봉합술 수술을 하게 됩니다
경우 따라서는 연골판 자체를 이식해서 교체하기도 합니다.
물혹 때문일수 있다
무릎 안쪽 통증 원인으로는 물혹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무릎 뒤쪽 부분에는 여러 신경, 힘줄, 근육들이 있는데 여기에 물혹이 생기게 되면 이런 신경과 힘줄들이 과도하게 눌려 큰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의학 용어로 이를 슬와 낭종이라고 하며 해외에서는 베이커 낭종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다리의 움직임을 전체적으로 도와주는 활액 부근에 염증이 발생해 활액의 양이 크게 늘어나서 얇은 막들을 뚫고 나와 이것이 합쳐지면서 점액낭을 형성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점점 무릎 뒤쪽에 생긴 물혹이 커지며 이에 따라서 통증도 같이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제떄 치료를 하지 못한다면 관절염, 류머티즘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꼭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슬개골이 문제가 되는 경우
무릎 안쪽 통증 원인으로 슬개골 문제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슬개골은 다리가 움직일 때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게 해 주는 역할도 하지만 제대로 움직일 수 있게 지렛대 역할도 해주고 있어 여기에 손상이나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면 대퇴골 그리고 슬개골 부위가 있는 무릎 안쪽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걷기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만히 있어도 쑤시고 찌릿한 느낌이 자주 들게 되며 통증이 없을 땐 다리가 자주 저리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대부분 원인은 다리를 과하게 사용하는 스포츠를 하거나 관절염 합병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슬개골을 강화하는 훈련이나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꾸준하게 해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후방 십자인대 파열
십자인대는 무릎 앞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뒤쪽에도 존재합니다
이를 후방 십자인대라고 하며강한 충격, 외상, 관절염 같은 것들이 원인이 됩니다
주로 발생되는 상황은 스포츠를 즐기다가 넘어지거나 교통사고로 인해 무릎이 바닥과 부딪혀 충격을 받게 됐을 때 파열되게 됩니다
특징은 초반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점점 무릎 안쪽 통증 원인이 되고 걷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요즘은 등산을 자주 다니시는 어르신분들에게도 발생하는데 이는 산을 올라가다가 다리를 헛딛디거나 발목이 접질려지면서 무릎이 뒤로 활처럼 꺾이게 되면서 후방 십자인대 파열이 되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산악사고 대부분이 뼈와 관련된 사고라고 하니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등산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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