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란?
간은 우리 몸에서 많은 기능 담당하고있습니다.
특히 체내에서 생성되는 각종 노폐물을 분해 및 가공하여 몸의 애너지로 쓰거나 배출하게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인체에 필요한 각종 성분을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간이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분해 및 처리되어야 하는 물질이 혈액에 축적되면서 나타나는것입니다.
따라서 간수치는 이러한 것들의 농도를 측정하여 간의 상태를 추측하는 것입니다.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되면 물질이 혈액 속으로 침투하여 수치를 높입니다.
즉 간 기능이 좋지 않으면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의 농도가 낮아지고 간에서 처리되거나 간세포가 파괴될 때 생성되는 물질의 농도가 증가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황달
황달은 신체가 빌리루빈을 너무 많이 생성하거나 생성된 빌리루빈이 정상적으로 배설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이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용혈성 빈혈을 발생시킬수가있습니다
여기서 용혈성 빈혈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적혈구가 파열되게 하며 파열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성분이 대사 과정을 거쳐 빌리루빈으로 전환되어 고빌리루빈혈증을 유발합니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생성되어 담즙이 되어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설됩니다.
하지만 간수치가 높아짐에따라 간염, 간경화, 간종양 같은 질환이 발생해 간세포 파괴를 일으켜 고빌리루빈혈증을 유발시키게됩니다.
피곤한 증상
피로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숭중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급성 간염의 경우 피로가 심각하게 빨리 느껴지게됩니다 또한 간질환 외에도 피로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피곤함을 느낀다면 먼저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의 변화나 과로가 원인이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것이 좋습니다.
피부, 소변, 입냄새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는 모세혈관의 울혈로 인해 손바닥과 몸에 홍반이 나타나고 피부에는 거미와 같은 혈관종이 나타나게됩니다.
이는 간에 축적된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배설되면서 소변거품이 심해지고 황색 또는 암갈색의 색을 띄며 악취가 많이 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의 특징중 입냄새가 심해질수있으며 이로인해 구강질환의 위험도 증가하게됩니다.
해독작용 떨어짐
간은 혈액을 통해 공급되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생산, 저장하고 체내에서 생성되는 외부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각종 유해물질, 독소 등을 제거할 수 있는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이생겨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런 해독작용 능력이 떨어져 각종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되게됩니다.
먼역력 악화
간은 박테리아 침입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간세포 중 쿠퍼세포는 이물질을 삼키는 식세포 역할을 하며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면역계에 노출시켜 체내 자연면역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인해 면역력이 매우 약해저 각종 질환에 노출이쉽게됩니다.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간 수치가 상승하는 원인에 따라 올바른 방법을 시행해야합니다.
우선 만성 B형 간염 또는 C형 간염으로 인해 간 수치가 상승한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제거해야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수치가 높아진 경우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간수치를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과 함께 체중 감량을 하면 간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특정 약물의 복용으로 인해 간수치가 상승한 것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의심되는 약물을 중단하는 것이 좋고 간 수치가 심하게 상승했을때는 병원에서 처방받을수있는 간 기능 보조제를 복용하면 간 수치가 빠르게 개선됩니다.
이러한 약물은 간 세포 재생을 돕고 항산화 효과로 인한 염증을 줄이며 담즙 배설을 촉진하여 간 수치를 낮춥니다.
그러나 간질환 치료제를 사용하기 전에 적절한 검사를 통해 간 수치 상승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간수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간수치가 높으면 무조건 위험할까?
간 건강이 걱정되는 많은 분들이 "간 수치(AST, ALT)는 정상입니다"라는 건강검진을 받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실 것입니다.
그러나 간수치가 정상이더라도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할수있습니다
실제 수많은 연구자료에 따르면 지방간 환자 20명 중 16명 간경변증 환자 20명 중 10명이 간 수치가 정상 이라고 발표합니다
이는 간 수치가 정상이라도 간질환의 원인은 AST와 ALT가 간의 건강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염증이 어느 정도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라 염증이 낮더라도 충분히 간질환에 걸릴수있다는것입니다.
특정 효소(AST 및 ALT)는 염증에 의해 손상된 간 세포에서 방출됩니다.
연구진들은 “AST와 ALT 수치는 간에 염증이 생겼을 때만 증가한다”며 “염증이 없는 단순 지방간이거나 간이 염증성 간경변증 단계를 지났다면 AST와 ALT 수치는 평균 일수가있다"라고 입모아 말했습니다.
술을 잘먹는 사람은 간이 튼튼하다??
간혹 술자리에서 술을 잘 먹는 사람을 보면 간이 굉장히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인식이며 강한 알코올과 건강한 간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이 효소는 간 건강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즉 아무리 술을 잘마셔도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할수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피곤하면 간수치가 높아진다??
피로가 심하면 간 수치가 높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간 수치는 혈액을 통해 측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ALT 및 AST 수치는 "높은 간 수치"로 평가됩니다.
간이 손상되면 ALT와 AST가 모두 높기 때문에 높은 수치는 간 질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피로는 크게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로 나뉘게됩니다.
우선 다른 이유 없이 순수한 정신적 피로는 간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우 심각한 육체적피로는간 수치에 영향을 끼칠수는있습니다.
그러나 심각할만한 육체적 피로를 느끼는 경우는 드물기때문에 피곤하면 간수치가 높다는 말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또한 ALT와 AST는 근육과 다른 세포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이 손상될 정도로 육체노동을했을때 올라가게되는것입니다
간이 나쁘면 피가 제대로 멎지 않는다??
간이 건강한 사람들과 비교하여 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출혈을 멈추는 데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맞는 정보입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많은 역할을 하며 그 중 하나가 혈액을 굳게 하는 응고인자를 생성하는 역할을하고있습니다.
혈관이나 조직이 손상되면 응고 인자가 손상된 부위에 작용하여 출혈을 멈추게됩니다.
특히 간경변이 심한 사람은 혈액 응고 인자를 제거하는 비장의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출혈을 멈추기 어렵기 때문에 출혈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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