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으로 인한 체중 증가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게 되면서 폐경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때 기초대사량이 1년에 1%씩 감소하게 되는데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낮아진 기초대사량 때문에 갑자기 살이 찌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한몫하게 되는데 대부분 폐경 이후에 살이 쪘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은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장지방이 쉽게 쌓이게 되는데 아무리 운동을 하고 식단 조절을 해도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돌리지 않으면 내장지방은 빠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폐경을 대비해서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폐경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항우울제 약물이 체중을 증가시킨다
만약 우울증으로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이것이 감자기 살이 찌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써 식욕 증가와 체중증가가있습니다
이는 세로토닌을 억제시킴으로써 신체 전반적인 리듬을 막고 영양소가 흡수되는 정도를 제한시킨다고합니다
예를들어 탄수화물을 섭취했을때 몸에 필요한 양만 조금 흡수한후 나머지는 전부 지방으로 축적시키게됩니다
그래서 항우울제를 장기간 복용한 사람중에는 영양소 불균형인 경우가 매우많고 복부비만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식욕증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항우울제 속에 있는 이미프라민과 독세핀 성분이 과하게 음식 욕구를 증가시켜 갑자기 살이 찌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수많은 연구결과에서 말해줍니다
그러니 현재 항우울제 성분이 있는 약물을 복용 중인지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의 기능이 심하게 떨어져 호르몬이 부족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중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이 그 예이며 이로 인해 호르몬 분비를 크게 방해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방사선 치료, 수술 등으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호르몬이 정상적인 사람보다 부족하게 되면 갑자기 살이 찌는 이유가 될 수 있고 피로, 피부 건조, 변비, 생리불순,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거기다 기초대사량을 줄게 만들어 적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쿠싱증후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갑자기 살이 찌거나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충분히 의심해볼 만합니다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분비되고 있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정상적인 사람보다 과하게 분비 됐을 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해당 호르몬은 신체를 안정화시키고 여러 가지 신체 운동을 돕게 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하지만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혈압이 높아지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갑자기 살이 찌는 이유가 됩니다
이밖에도 뼈를 구성하는 세포에도 문제가 발생해 뼈와 관련된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뇌하수체 난소에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배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월경불순, 비만, 다모증, 불임 등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은 정상체중이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살이 찌는 이유가 되며 남성호르몬이 많아 저 몸에 털이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피부도 매우 거칠어지며 월경불순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살이 찌는 부위는 허리, 허벅지 부위에 과할 정도로 지방이 축적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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