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심하게 답답하고 숨이 찬다면 큰 원인이있을수도있고 아닐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질환인경우가 많습니다.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
1.만성 폐쇄성 질환
평소 흡연을 자주 하는 사람이 점점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써 오랜 기간 흡연을 한 사람들에게 흔하게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호흡 곤란과 기침이 발생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상
처음에는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되면 숨이 빠르게 차게 됩니다
그런 다음 기침을 평소보다 많이 하게 되며 가끔 기침할 때마다 가래가 섞여 나옵니다
여기서 더 진행이 된다면 조금만 걸어도 호흡곤란, 숨 막힘 증상이 나타나며 쉽게 피곤해지며 감기 같은 바이러스 질환을 회복하는 데 있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원인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흡연입니다
비흡연자에 비해서 약 10배 이상은 만성 폐쇄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고 간접흡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밖에도 먼지가 많은 환경이나 미세먼지가 많이 날아다니는 작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게 돼도 원인이 됩니다.
치료
금연이 가장 좋겠지만 이미 만성 폐쇄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병원에서 약물치료, 호흡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매우 심각할 경우 외과적인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 증세가 조금이라도 나타났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천식
알레르기성 염증에 의해서 기관지 부위가 지속적으로 좁아지는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입니다
이는 기관지가 좁아짐에 따라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숨소리에서 쇅쇅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심각하면 흉통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원인
꽃가루, 진드기, 동물 알레르기, 담배연기 등등 매우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통해서 본인에게 어떤 원인이 천식을 일으켰는지 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증상
환자에 따라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한 가지 공통된 증상 중 하나는 바로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 증세입니다
대부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번 반복됩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게 되면 호흡곤란과 함께 기침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끈끈하고 덩어리 가진 가래가 배출되며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바람 새는듯한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치료
우선적으로 천식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제거하며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여기서 질병 조절제와 증상완화제로 나뉘는데 질병 조절제는 장기적으로 기도의 염증반응을 낮추고 예방하는 약물이며 증상완화제는 말 그대로 기관지를 확장시켜서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3.협심증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게 되는 혈관 중 하나인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즉 혈관의 전체 60% 정도가 줄게 되면 나타납니다 해당 질환은 심장마비나 뇌혈관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원인
유전,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운동부족, 만성 스트레스 등이 대표적인 협심증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증상
가장 빠르게 나타는 증상은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먼저 나타납니다
그다음 가슴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때 환자가 느끼는 느낌은 누군가 가슴을 짓누르는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간혹 등 통증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 5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다가 갑자기 또 발생하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치료
이 또한 마찬가지로 약물치료를 중점으로 두고 치료를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관상동맥 중재시술이나 수술이 개발되면서 시행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약물치료보다 부작용도 적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술이며 무엇보다 재발률을 많이 낮춰주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협심증 환자분들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해서 수술이 적합한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4.폐렴
바이러스와 세균이 기관지에 침투해 폐조직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x-ray 검사를 하면 쉽게 발견할 수 있으나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인
곰팡이, 바이러스, 세균 등이 원인입니다
매우 드물게는 화학물질 흡입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체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며 유전적으로 폐조직이 약한 경우도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기침, 가래,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은 가래 색깔이 노랗거나 탁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발열, 오한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 무증상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치료
최근에는 여러 약들이 개발이 잘돼서 완치가 빠르게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렴균이 점점 내성이 생기고 있어 100% 완치까지는 아닙니다
거기다 증상이 나타난 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완치 확률이 점점 내려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이전에 자주 건강검진이나 폐검사를 통해서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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